En Kristo
주님 안에서

  • ‘그가 누구이기에’ (막 4:35-41)

    본문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40…

  • 안의와(James E. Adams, 1867-1929) 선교사 약력

    제임스 아담스 (安義窩, James Edward Adams/ James Edward Ned, 이하 ‘안의와’) 1867.5.2.-1929.6.25. (한국선교기간: 1895.5.29.-1923.7.13.) 1867.5.2. 미국 인디애나 주, 디케이터 카운티, 그린즈버그 시티, 맥코이 커뮤니티에서 출생(McCoy, Greensburg, Decatur, Indiana). 1885-1888, 워시번대학(Washburn College) 졸업 (이학사, Bachelor of Science). 1888-1889. 존스 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고등 수학(Higher Mathematics) 과정 공부. 1889-1891. 워시번 대학에서 수학 강사(Instructor of Mathematics) 재직.…

  • 대신대학교 (경북노회 105년사 중)

    안의와 선교사는 대구에서의 사역에 있어 교육, 의료, 책자판매에 집중하며 성도 양성에 먼저 힘썼습니다. 1913년 대구선교부 안의와 선교사는 동산병원이 있는 대구 동산동에서 동산고등성경학교를 개교하여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아담스 선교사, 어드만 선교사 등이 교장으로 수고하였고 해방 이후에는 곽가전 선교사, 한혜련 선교사, 안두화 선교사 등이 교장으로 봉사했다. 그리고 그 결실이 바로 오늘날 현,대신대학교[구, 대구신학교] 입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씨앗’ (막 4:26-34)

    본문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 ‘너희가 무엇을 듣느가 스스로 삼가라’ (막 4:21-25)

    본문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 파일 이름의 카운터 수를 역순으로 변경하는 법 (제일 끝에서부터 1)

    1, 2, 3, 4, 5 … 로 된 파일명의 카운터 정보를 반대로 (5, 4, 3, 2, 1 로 변경해 주는 방법) ​ https://discussionskorea.apple.com/thread/254092498 참고

  •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막 4:1-9)

    본문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6…

  • ‘영원한 죄’ (막 3:20-30)

    본문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23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 정장 (23.7.27)

    전반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구의 경우 여름이 너무나도 덥다. 에어컨을 켜고 있지만 강력한 전기세폭탄을 맞고 싶지 않기에 적당히 틀어 놓은 에어컨은 강렬한 햇빛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이런 상황에서 왜 교회는 늘 정장 차림으로 가야 할까? 왜 목회자는 정장을 입고 사역해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사회적 분위기가 넥타이를 벗고 환경보호를 위해 에어컨 언도를 낮추는 것에 힘을 쏟고 있는…

  • 능동적인 사람 (23.7.23)

    세상은 ‘능독적인 사람’을 요구한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며, 무엇인가를 찾아서 행하는 그런 사람말이다. 그런데, 성경은 들여다보고 있으면 수동적이면서 능동적인 사람을 요구한다.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